"엄마의 봄 날" 주인공을 찾습니다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HOME


 

"엄마의 봄 날" 주인공을 찾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2회 작성일 21-08-19 10:28

본문

“엄마의 봄 날”을 찾아드립니다


휴먼 사진을 찍는 나에게 순천만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은 하나의 기록으로 남겨지고 있다. 평생을 순천만 갯벌에서 뻘 배를 밀어내며 살아야 했던 바닷가 새색시는 어느새 할머니가 되었고,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이제는 활처럼 휘어버린 허리는 원망스런 세월의 굴레를 떠안고 살아야만 했다. 나의 어머니의 삶이고, 우리 모두의 어머니의 삶이 그랬다. 아흔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허리가 굽어가는 이유를 나는 미리 알지 못했다. 무릎의 관절이 닳아 삐걱거리는 퇴행성관절염이 원인인줄도 모르고 이 세상 모든 어머니의 삶이 모두 그런 것 이라고 어리석고 바보 같은 생각을 했다. 그 이후로 나는 허리를 구부리고 유모차 손수레를 밀고 다니는 할머니들의 삶에 더 이상 카메라를 들이대지 못했다.


어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배우 신현준씨와 정형외과 의사가 진행하는 TV조선 사회공헌 프램그램 “엄마의 봄 날” 프로그램 방송작가 분이었다. 나도 감명 깊게 시청했던 프로그램 이어서 반갑게 대화를 했다. 순천만 갯벌에서 뻘 배를 타고 살아야만 했던 고달픈 엄마에게 새로운 “엄마의 봄 날”을 안겨줄 주인공을 찾고 있다 했다. 순천만과 함께 살아오면서 수많은 애환을 가슴에 묻고 살아야만 했던 우리 주변의 엄마. 그 삶의 무게로 인해 관절염에 시달리고 있는 엄마들의 삶을 방송으로 기록하고 인공 무릎관절 시술을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것이 방송의 목적이라 했다.


순천만 지역에 살면서 방송 프로그램 취지에 동의하고, 수술치료를 희망하는 주인공이 있다면 제보 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하시는 분은 방송사측의 사전 면담을 통해 건강 등 수술가능성 여부와 방송 촬영 등을 검토 후 최종 선정함을 알려드립니다.



희망자 제보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제 전화로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방송사에 전달 해 드리겠습니다.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장 김학수(010-3752-90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