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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면초 농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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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21-08-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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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할머니들 모셔다

생각과 생각을 섞고,

마음과 정성을 섞어

고두밥과 누룩을 비벼가며 막걸리를 담았다.

여기에 순천만 농주마을 갯벌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 칠면초를 앉혔다.

칠면초 고운빛이 막걸리에 스미길 기대하며 ᆢ

(그냥 무슨 맛 일지는 모름)

술이 익으면 사무실에 마을 어르신들 모셔다가 김치전 부쳐 조촐한 파티를 해야겠다.

그리고 술 이름은 (농주弄珠)마을 지명을 본 떠

'순천만 칠면초 農酒'라 해야겠다.

- 엉뚱한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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