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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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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52회 작성일 21-08-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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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일 순천만정원에서 지정서 전달, 선포식 퍼포먼스 등 





순천시는 9월 5일 순천만정원에서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정원 선포식은 5일 도시에 그린, 대한민국 순천만국가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신원섭 산림청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를 비롯 7만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식전행사로 군악 의장대 공연, 세계적 정원도시 명소화를 위한 순천만정원 전망대 기증식, 순천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연합공연으로 진행됐다.



 

주제공연으로 순천만 국가정원의 주제인 ‘도시에 그린, 대한민국 순천만국가정원’을 순천시의 시조인 흑두루미와 철쭉을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하는 드로잉 퍼포먼스가 열렸으며,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 공연으로 식전행사를 마쳤다.



 

공식행사는 오후 5시부터 순천만국가정원이 걸어온 길에 대한 영상물 상영,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의 환영사, 신원섭 산림청장으로부터 국가정원 지정서를 전달 받았다.



 

국가정원 지정서를 전달받은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정원이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며 시민들과 잘 가꿔 국가정원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이번 국가정원 지정으로 대한민국 정원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발전에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정원 탄생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퍼포먼스로 정원을 가꾸는 사람드로가 함께 미디어테이블 영상을 통해 싹이 나고 식물들이 자라나는 영상 연출을 했다.



 

이어 봉화언덕에서 친환경을 상징하는 종이비둘기 500마리가 비상하게 되고 흰색비둘기가 날아가는 가운데 봉화언덕 정상에서 ‘1’이라는 조형물이 부상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와 열한개의 세계정원 국기가 만들어내는 물결속에서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을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대합창도 열렸다.





오후5시 40분부터 식후행사로 정원음악회가 열려 나인뮤지스, 달샤벳, 정수라, 조항조 등이 출연하여 국가정원 지정을 축하했다.



 

순천시는 국민의 삶의 질, 행복을 높이기 위해 정원문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국가정원 지정으로 순천만정원이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발상지, 정원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정원 선포식이 열린 5일 순천만국가정원에는 11만7254명이 방문해 지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최고 관람객인 10만3342명을 넘어 최다 1일 입장객을 기록하여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의 역사적인 날을 함께 했다.



 

한편, 시는 순천만정원 국가정원 1호 선포식을 앞두고 국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9월 4일 서울광장에서 전야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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